아침입니다. 속 없는 이 친구는 참으로 성실하게 꼬박꼬박 찾아옵니다.
간만에 해운대에서 맞는 아침이 그래도 반갑습니다.


방 안에서 한참을 놀다가 11시가 다 되어서야 첵아웃을 합니다.
오늘 점심은 부산에 살 때 좋아하던 고옥 이라는 가게의 히츠마부시 입니다. 약간 슴슴한 맛이 야나가와에서 와는 다름으로 맘에 꼭 듭니다.
베이커리에 들러 간식으로 먹을 에클레르와 식사용 크로와상을 사서 부산을 떠납니다.
해운대와 달맞이고개 기장을 거쳐 고속도로를 달립니다.
경주초입의 카페에서 분황사를 본뜬 모양의 호텔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합니다.






3시가 다 되어서야 라한 호텔에 첵인합니다.



경주에 올 때마다 묵어 사라가 편안해 하는 호텔입니다.
샤워 후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합니다. 음악은 , 물론 적절한 음악이라면, 매 순간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힘이 있습니다.
저녁식사는 경주에 올 때마다 한번 씩 들리던 마제소바를 먹기로 합니다. 근데 왠지 조금 맵게 느껴집니다. 음...... 그간 지나친 맵찔이가 된걸까? 맛이 바뀐걸까?





맛은 있습니다.
식사후 월정교로 가서 산책을 합니다. 안압지도 가고 싶었지만 사람이 많아 포기합니다.
예전의 여행지들은, 그래 봤자 겨우 3.4년 전입니다만 이렇게까지 여행객들이 많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젠 어디를 여행해도 너무 많은 관광객들때문에 예전 느끼던 감정들을 느낄 수는 없는 듯 합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괜찮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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