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끝내자마자 짐을 챙깁니다.
보리굴비로 점심식사를 하고 집으로 가려는 원래 계획과는 달리 그냥 안동을 떠나 강릉에 가서 맛있는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그전에 잠깐 낙강 물길 공원을 산책하러 갑니다.

산책을 하다보니 커피가 마시고 싶어집니다.
리조트 구름에 를 찾아가 커피를 마십니다.

리조트를 벗어나 길에 오르자마자 경고등이 뜹니다. 타이어에 못이 박혀 공기압이 없습니다. 부랴부랴 검색해 가까운 타이어샵에서 처치를 합니다.
이런저런 이벤트로 시간을 보내다보니 벌써 11시. 점심을 강릉에서 먹는 건 포기합니다.
가는 길 중간 쯤에 있는 부석사에서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산채정식을 어제 파인에서 선물 받은 약선 고추장과 함께 식사합니다.
잠시 부석사를 온김에 둘러보기로 합니다.

온김에 가기엔 조금 힘든 길 입니다.
카페에서 커피한잔으로 이번 여행을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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