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시에 일어나 아침식사하고는 오늘 갈 미바튼까지의 길을 첵크합니다. 음...아이스스폿이 있어 오렌지빛깔 경고가 떠있습니다. 도로상황이 녹색으로 바뀌길 기다리며 하염없이 방에서 빈둥거립니다. 코티지주위를 서성이다 보니 11시경 스마트폰에 도로사정이 녹색이 됐습니다.

첵아웃을 마치고 아쿠레이리를 향해 출발합니다. 걱정과 달리 화창하고 쾌적한 날입니다. 어제와는 또 다른 아름다운 길이 펼쳐집니다.

열두시경 아쿠레이리에 도착. 브런치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미바튼의 호텔 라사를 가는 길에 고다포스를 들러 구경합니다.

탄력을 받아 더 깊은 곳에 있는 알데이야르포스를 향해 비포장길을 40여분  달려갑니다. 근데 웬걸 도착 5분을 남겨놓고 길이 막혀 있습니다. 포기하고 라사호텔을 향합니다.

짐을 풀고 미바튼온천으로 가서 기분좋은 온천을 즐깁니다.

온천 후 아름다운 호숫가 길을 달려 호텔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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