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쿠로가와에서의 아침,
아침식사후 다시 한번 온천욕을 합니다.
첵아웃후 쿠로가와를 산책합니다.
산책중에 만난 포르쉐 964....

역시나 아름답고 조용한 쿠로가와의 풍경이 가슴속을 촉촉하게 해줍니다.

 

 

 

 

산책후
원천수를 찾아 다니는 고모리프로듀서의 방송에 나온 '산가'온천을 찾아갑니다.
오늘의 두번째 온천욕입니다.

 

 

 

 

 

'산가'의 온천수 자체는 좋으나 로텐부로의 분위기는 '야마미즈키'가 좀 더 좋은 듯 합니다.
온천을 하고 나오면 항상 배가 고파집니다.
꼬르륵.......
다시 쿠로가와의 중심지로 나와 점심식사를 합니다.
찾아온 식당은 야마미즈키의 종업원이 맛있다고 알려 준 곳입니다.

 

 

카레와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먹느라 사진은 깜빡.......(웃음)
식사후 아소 팜로드를 향합니다.
예전 큐슈 방문시에도 아소산을 찾았으나 자욱한 안개때문에 아무 것도 보지 못했기에
다시 찾아갑니다.
아소산을 가는 길중에 쿠쥬하나코엔을 들렀습니다만.....
꽃이 아직 없어서 통과.....

유후인-아소간 야마나미하이웨이를 달려 아소산에 도착합니다.약간 흐린 날이기는 합니다만
다행히 안개가 없어서 아소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끽합니다.
아쉬운 점은 쿠사센리의 초원을 기대했지만 아직 푸른 기운이 없어서 약간은.....

 

 

 

쿠사센리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사가지고 온 케익과 빵으로 군것질을 합니다.
눈 앞에는 넓은 쿠사센리와 말들......

 

 

 

아름다운 아소산을 휘둘러 나있는 길을 따라 화산과 초원을 지나 산을 내려 옵니다.

 

 

 

 아소산을 벗어나 간 곳은 구마모토입니다.
아름다운 성으로 유명한 곳 입니다.

 

 

구마모토에서 묵은 호텔은 Hotel Dormy Inn입니다.
버스터미널과 백화점 가까이에 있어서 위치가 꽤 편리합니다.
방에는 안마의자까지......(웃음)
덕분에 피곤한 다리를 풀어 줄 수 있었습니다.

 

 

호텔의 옥상에는 온천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녁식사전에 오늘의 세번째 온천욕을 합니다.
꽤 마음에 드는 호텔입니다.
목욕후 저녁식사를 위해 찾은 곳은 소박하게도 라멘야입니다.
(사라도 나도 꽤나 면요리를 좋아합니다.)
구마모토의 명물인 고무라사키 라멘입니다.
예전 큐슈방문때도 단지 라멘때문에 가고시마까지 갔던 우리들입니다.
호텔앞의 백화점 지하상가의 고무라사키 라멘야에서 맥주와 라멘.
식사후 구마모토의 밤거리를 산책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긴 상가거리를 친절한 일본여자아이의 도움으로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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