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al hideaway beach hotel에서의 밤은 편안하였습니다. 거대한 침대때문에 밤에 아무리 뒤척여도 괜찮았습니다.
아침식사도 다양하고 맛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과일은 맛이 싱겁습니다.

식사후 11시경 시내로 나가 해변을 둘러봅니다. 사라와 난 해변을 산책하는 것 만으로도 지치고 맙니다. 너무나 따가운 햇살 때문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의 피로가 남아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조금이라도 젊은 지금 여행을 해야한단 것 입니다.
해변은 아름답고 사람들은 활기찹니다.





점심식사는 현지인들이 추천한 가게에서 빠에야를 먹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은 보통입니다. 관광지의 화려한 음식에 길들여진 탓일지도 모릅니다.



식사후 시암쇼핑몰에서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마시며 잠시 쉽니다.



호텔로 돌아와 욕조에 몸을 담근 후 5층 바에서 맥주와 칵테일






저녁식사를 위해 외출합니다. 호텔에서 파스타를 먹을지 외부에 나가서 안먹던 음식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외부로 나갔는데 음식 맛이 영 없습니다. 난 그런데로 식사를 했지만 입맛 까다로운 사라는 손도 대지 못하고 남깁니다. 디저트 빵을 사와 호텔에서 가볍게 식사를 대신하는 사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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