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직 여수를 떠나 통영으로 가는 길, 남해에서 점심식사를 위해 정식당이라는 곳을 찾습니다.
깔끔한 찬과 식사가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남해를 거쳐 도착한 통영,
지난 여행때 너무도 만족스러웠던 숙소 포르투나 호텔을 다시 찾습니다.
여전히 깔끔한 청소상태와 기분 좋은 전경의 가성비 갑인 호텔입니다.
첵인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위해 찾은 곳은 '오월'이라는 작은 레스토랑입니다.
기대보단는 조금 그랬지만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첫 날은 이렇게 끝내고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통영의 둘째 날은 아주 예전부터 그 고즈넉한 분위기를 좋아했던 미래사를 찾아 휴식을 취합니다.
사라와 가끔 통영에 살면 어떨까 이야기를 하는데 그 이유가 미래사가 주는 편안함이 큽니다.
미래사주변의 자작나무 숲 또한 이번 여행의 큰 수확이었습니다.
점심식사는 통영 예술 문화회관에서 팬케잌과 샌드위치로 간단히 해결합니다.
저녁식사는 마제소바를 먹기 위해 '정일'이라는 소바야에 갑니다.
저녁식사후 달맞이 공원을 산책하고 통영의 밤거리를 돌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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