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완전히 되찾은 난 그 동안 쭉 해왔던 오전운동을 다시 시작합니다. 식사후 한 시간에 걸쳐 천천히 근육을 하나씩 깨웁니다.
운동이 끝나고 한 시간 정도 휴식을 취합니다.
점심식사로 예약해 둔 곳은 미슐랭을 받기 위해 노력 중인 신생 식당 입니다. 레스토랑 omar dhiab입니다. 12시 반 예약인데 집에서 조금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40분이 되어서야 도착합니다.











간단한 코스의 요리를 선택해 먹었는데 좀 더 많은 코스의 요리를 선택해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료 맛을 살리면서도 독특한 소스의 해석이 재미있습니다. 아직 미숙하지만 열정이 넘치는 스태프들의 태도도 귀엽습니다.
식사후 한결 느긋해진 마음으로 산책을 즐깁니다. 집을 지나쳐 샹 제르망거리까지 갔다가 디저트와 아침식사용 빵, 그리고 사라의 가디건을 하나 사들고 룰루랄라 집으로 돌아 옵니다.













음악을 들으며 노는 나와 비엔나에 가서 식사할 레스토랑을 예약하려고 열심히 연구하는 사라입니다. 그렇게 각자 일(?)을 하다보니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한끼는 프렌치, 한끼는 일식의 반복입니다.
오늘 저녁은 카마키리 하카타 우동 입니다.
집에서 25분 거리입니다. 루브르 궁을 거쳐 오페라가를 지나 도착한 우동야. 사누키야보다 좀 더 편안하게 느껴지는 가게입니다. 면의 탄력도, 타레의 맛도 사누키야보다는 더 우리의 취향에 맞습니다. 둘 다 맛있게 식사를 합니다.


식사후 좋아진 기분으로 하는 산책, 지저분한 파리의 거리마저도 상쾌하게 지나칩니다.
루브르의 광장에 앉아 추억을 위해 다양한 포즈로 사진에 열심인 사람들을 구경합니다. 역시 사람구경은 관광에서 가장 큰 재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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