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밤을 보냈습니다.
힘들어 하는 나 때문에 사라도 통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여행때마다 시작부터 한바탕 몸살을 치르는 듯 합니다. 나로 시작된 몸살이 사라에게 옮겨 가고 그렇게 여행중 둘다 고생하게 되는 게 왠지 최근의 루틴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아침식사후 최대한 몸에 집중을 합니다. 늙은 몸은 예전처럼 내 의지를 따라 주지 않습니다.
책을 들고 풀사이드에서 일광욕을 하기로 합니다.

오전을 풀사이드에서 졸며 보내고 점심식사는 호텔 내 미슐랭 식당인 테네로 에서 합니다.

식사후 잠깐의 산책후 방에서 옷을 갈아입고 약도 더 살 겸해서 드라이브를 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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