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보니 목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지난 번 유럽여행때도 나로 시작된 목감기에 사라까지 전염되어 둘다 제법 고생했는데 이번에는 여행 시작부터 이 모양 입니다.
점점 더 긴 여행에 자신이 없어집니다.
내년에는 홋카이도 여행 일정을 다 확정해 두었는데.....
아침식사를 하고 정원에서 햇빛을 쪼이며 스스로를 다독여 봅니다.
점심식사를 위해 외출하는 길 카페 인사리에서 내일 아침식사를 위한 크로와상을 삽니다.
예약해둔 점심식사는 난산리 식당 입니다.
사라로서는 열심히 찾아 예약한 식당입니다.
맛은 기대했던 것 보다 더 좋았습니다. 가격을 더 올린데도 난 또 찾을지도 모릅니다.
















즐거운 식사 후 블루 보틀에 커피를 즐기러 갔는데 너무나 소란스런 분위기에 커피를 사들고.소요소림으로 돌아 와 정원에서 일광욕을 즐깁니다.
이 집이 갖고 싶단 마음이 듭니다.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몸은 더 엉망입니다.
가까운 김녕에 나가 약을 더 구입하고 예전 즐겨 찾던 낭뜰에 쉼팡에서 저녁식사를 합니다. 그런데 맛이 너무 없습니다.
내가 변한 것이겠지요.
컨디션이 나빠져 샤워도 없이 침대에서 빈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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