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아침식사후 짐을 챙겨 호텔을 나섭니다.
후라노에 이틀을 묵었지만 기억나는 건 비에이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아마 또 오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삿포로로 향하는 길도 결코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자연속을 여유롭게 달리는 기분입니다.

삿포로에 도착해 몇번의 p턴을 한 후 겨우 렌터카회사에 도착합니다. 시골을 다니는데 익숙해지니 일방통행 투성이의 삿포로 시내 주행이 어색하기만 합니다(웃음)
mets hotel sapporo에 첵인 후 점심식사를   가까운 다이마루백화점에서 해결하고 호텔방에서 목욕을 하며 피곤함을 달랩니다.

낮잠 후 저녁식사는 2월달에 삿포로에 왔을 때 만족스럽게 식사를 했던 몰리에르 카페에서 즐깁니다. 예전 그대로의 만족감이 있습니다.

식사후 삿포로 맥주 축제가 한창인 오도리 공원을 둘러보고 하루를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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