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오는 길에 들렀던 베이커리에서 사온 빵오쇼콜라와 커피로 대신합니다.
일찍 호텔을 나서 사계채의 언덕 개장시간에 맞춰 갑니다.




















아름답습니다. 농밀한 꽃내음에 가슴속 어둠이 밀려나감을 느낍니다.
다음에는 청의 호수로 갑니다.






다음은 흰수염폭포입니다.








언덕위의 전망대로 갑니다.






그 어느 곳을 가도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압도적인 미가 있습니다.
난 아마도 비에이에 또 돌아 올 것입니다.
점심식사는 비에이시내의 작은 카페 스즈란에서 합니다.





식사는 만족스럽습니다. 커피는 나와 맞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이름들이 붙은 나무가 있는 언덕을 찾아 갑니다.












토스카나에 다시 갈 필요를 느끼지 못할 정도의 자연이라고 사라가 말합니다.
완벽한 공.감.입니다.
호텔로 돌아와 욕장에서 몸을 풀고 저녁식사를 위해 외출합니다. zizi 라는 피자가게입니다. 나폴리 피자 인증을 받은 곳 이라는데 글쎄요, 더 맛있는 피자를 많이 먹어 본 듯 합니다.




나도 사라도 뭔가 부족한 찜찜함을 안고 닝구르 테라스로 산보를 갑니다.










호텔로 돌아오기 전 로손에서 뱃속의 허전함을 위로해봅니다만....... 아쉬움이 남는 후라노의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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