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와 나의 여정이 늘 그러했듯이 오늘은 먹는 일정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는 날 입니다.
아침을 먹고 느긋하게 방에서 빈둥거립니다.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옷을 차려 입고 택시를 앱으로 불러 예약해둔 레스토랑 le musee로 갑니다. 마루야마공원 옆에 위치한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입니다.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기분 좋게 나와 마루야마 공원을 산책합니다.






다시 택시로 돌아 온 삿포로 역 앞에서 외발 자전거 공연을 봅니다.






방에서 낮잠 후 저녁식사를 위해 택시를 타고 찾아간 양고기 집...... 지난 겨울 삿포로의 양고기를 맛있게 먹은 터라 기대가 있었는데.... 결과는 대실패. 고기는 나에게 질기고 접대는 엉성하고 사라는 거의 먹지를 못했습니다.
아....... 홋카이도의 마지막 식사인데.....




밤거리를 산책하며 호텔로 돌라와 사라는 오니기리와 낮에 사둔 케잌으로 저녁을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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