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합니다. 간단히 먹는 우리로서는 꽤 만족한 식사였습니다.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10시 반경 첵아웃을 하고 짐을 프론트에 맡깁니다. 신세계 백화점을  
둘러보고 신세계 하우스의 욘다이메 키쿠카와에서 좋아하는 히츠마부시로 점심 식사를 합니다. 대기가 있다는 말에 살다 처음 오픈런을 했는데 빈 테이블이 남아 있습니다(웃음)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만......
평소 좋아해서 가끔 찾는 부산 수영구의 고옥의 히츠마부시에 비할 바가 못됩니다.


저녁에 먹을 디저트를 사고 커피를 마시며 휴식한 뒤 짐을 찾아 택시를 이용해  포시즌즈 호텔로 갑니다. 택시 기사분께 매리엇에서 가져 온 생수를 드렸더니 지금 가는 호텔의 일박비용이 한 15만원 정도 되냐고 물으십니다. 차마 50만원이 넘는다고는 말씀드리지 못하고 조금 더 될거라고만 말씀드립니다......

뜨거운 목욕으로 피로를 풀고 사라가 원하는 정동길 산책을 나갑니다.

호텔로 돌아와 쉬다가 저녁은 예약해둔 인사동의 솥밥집에서 즐깁니다.

해지는 청계천을 걸어 호텔로 돌아와 다시 목욕을 합니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는 날씨에 오늘만 네번째 목욕입니다.......
맛있는 디저트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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