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큐슈여행입니다.
제주나 부산에 살 때는 공항도 가깝고 비행거리도 짧아 종종 큐슈로 가서 구석구석을 돌아다녔습니다.
서울로 옮기고 또 강릉으로 이사하고는 통 가보지 못했습니다.
이번 여행도 가을을 맞아 국내 단풍 여행이나 하려던 것이 계획을 짜다 점점 변질되어 큐슈로 가게 되었습니다.
전날 서울로 와서 자고 새벽에 도착한 인천공항은 충격이었습니다. 새벽 6시에 이렇게 많은 여행객이 있는 인천 공항은 처음입니다.....
출국을 위한 스마트패스에 조차 무슨 문제가 있는지 한참을 기다렸다가 출국장을 빠져 나옵니다.

도착한 하카타공항도 같이 도착한 한국인들로 인산인해 입니다. 이렇게 많은 한국인속의 일본여행은 처음인 듯 합니다. 당분간 일본 유명 관광지는 그만 와야 할 듯 합니다......
공항을 힘겹게 벗어나 택시로 호텔 미야코로 갑니다. 가방을 맡겨 놓고 다시 택시로 레스토랑 ttoahisu로 갑니다. 2019년 미슐랭 1스타를 받았던 식당입니다. 메인 메뉴는 사진 촬영금지라 갈치필레와 로스트 포크의 사진은 빠져 있습니다.




















음....... 조금 애매합니다.
신선함은 있지만 엑센트가 없습니다.
사라는 맘에 들어 하지 않습니다.
식사 후 오호리공원을 산책합니다.














다시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갑니다. 첵인을 하고 목욕 후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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