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아침과 함께 일어난 내 컨디션도 흐림입니다.
식사후 청연루로 산책을 갑니다.








어제 마신 맛있는 커피 생각에 다시 커피 로스터리 광 을 또 찾아갑니다.




점심식사는 예약해둔 중식당 아서원을 찾아 갑니다. 찾아 운전해 간 시간이 너무 아까운 식당이었습니다, 나에겐......
너무 매운 짬뽕과 튀김 때문에 뱃속이 가스로 부글거립니다. 매운 음식을 먹은 후 익숙한 설사의 전조증상 입니다. 힘든 밤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밤은.....
덕성공원을 산책하며 속을 달래봅니다.










다시 카페 광에 들렀다가 호텔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아니나다를까 약간의 설사가 시작됩니다.
샤워후 잠에 빠집니다.
저녁식사는 모처럼이니 전주비빔밥을 먹기로 합니다. 뭐 그냥 비빔밥입니다.

전주에서의 식사는 그리 즐겁지 않습니다. 아마 한식을 별로 즐기지 않는 탓일까요? 그렇다기엔 전주에서의 한식 자체의 메뉴의 다양성도 떨어집니다.
군산이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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