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후 음악을 들으며 빈둥거리다 오전 중에 지유가오카를 산책하기로 합니다.
전차를 타고 지유가오카역에 내리니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예보에는 해가 쨍쨍 이었는데...... 선블락용으로 가져 온 우산을 폅니다. 휴.....
이미 11시가 넘은 시간, 먼저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Aburi Tora 지유가오카에서 회전초밥을 먹습니다.

사진 찍는 건 깜빡했지만 간장 관자와 소금 관자 그리고 새우가 아주 맛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먹느라 맛있는 접시 사진들만 빠졌습니다(웃음)
식사후 몽 상 클레르까지 가서 케익 3가지와 빵을 사들고 행복해 합니다.
가게들을 둘러보며 거리산책을 하다보니 다시 역 앞입니다. 호텔로 돌아가기는 이른 시간.
후타코타마가와에 가보기로 합니다.
도쿄 외곽의 중산층 동네라고 들었습니다.
막상 가보니 쾌적하고 편리하고 깨끗합니다.

공원의 스타벅에서 커피를 사서.공원 벤치에 앉아 몽 상 클레르에서 사온 케익을 먹습니다.
행복.....

정원을 산책하고 쇼핑몰을 구경후 호텔로 돌아 옵니다.
샤워 후 쉬다가 저녁식사를 위해 외출합니다.
원래는 신주쿠역 주변에서 먹으려 했지만 귀찮아져서 호텔 가까이 있는 이틀 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 가마메시 Zuzu에서 식사를 합니다.

즐거운 식사와 즐거운 산책 후 디저트로 오늘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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