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 일, 새로 시작된 여행에 아직 적응되지 않아 피곤한 몸을 푹 쉬게 하기엔 할레쿨라니 호텔의 편안한 침구가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할레쿨라니 호텔은 미국적이고 고급스러운데 묘하게 저속한 느낌입니다. (웃음) 아마도 너무나 자본주의에 충실한 느낌이기 때문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호텔직원들의 응대는 상냥하고 세심하고 멋스럽습니다.
오전을 푹 쉬고 호텔을 나서서 오늘 목적지 난조를 향합니다.
난조에 거의 들어 서서 점심식사를 위해 들른 곳은 레스토랑 히비스커스 입니다.

식사는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오키나와에서 식사한 레스토랑들은 조금씩 간이 약해 아쉬웠는데 이 번 식사는 그런 아쉬움이 전혀 없습니다. 멋진 풍광과 맛이 일치하는 행복감을 느낍니다.
식사후 세이화 우타키로 향합니다.

치넨 미사키 공원으로 향합니다.

Asahi no yado shidakaji 는 오늘의 숙소입니다. 5시경 도착예정이었으나 일찍 도착한 바람에 밖에서 기다리다가 벌레들의 밥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녁식사는 이자카야에서 간단히 합니다.

식사후 산책을 겸해 미바루 해변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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