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 후 방에서 축 늘어진 채 라틴음악에 빠집니다. 창밖 미야코지마의 풍광이 라틴의 정서와 잘 어우러집니다.
오늘은 두 번의 비행이 있는 날 입니다.
미야코지마에서 나하로, 나하에서 이시가키지마로..... 힘든 하루가 될 듯 합니다.
첵아웃 후 주유소에서 기름을 채우고 렌터카를 반납하고 공항에서 점심을 간단히 햄버거로 해결하고 나하행 비행기를 탑니다.
나하에서 한 시간 기다려 이시가키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미야코지마와 달리 비행기 안이 텅텅 비어 있습니다.

렌터카의 셔틀을 타고 차를 빌려 오늘 묵을 호텔 사쿠라 리조트로 갑니다.
가는 길의 이시가키지마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미야코지마와는 다른 느낌으로 좋습니다.

도착하니 벌써 6시 입니다.
대충 짐을 정리하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저녁식사를 합니다.
꽤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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