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30분경 아침식사를 합니다.


매일 다른 메뉴라고는 하지만 어제와 크게 달라진 건 없는 듯 한 느낌입니다.
식사 후 산책을 합니다.
후사키 해변입니다.












오후에 해변에서 빈둥거려 볼까 하는 마음에 미리 와 보았는데 별로 물에 들어 가고 싶은 맘이 들지 않습니다. 오후에 할 일이 없어져 버려 호텔 방에서 음악을 들으며 오후의 일정을 고민합니다. 다케토미지마를 가 볼까, 가비라만에 다시 가 볼까 고민하다 문득 깨닫습니다, 더운 날 나는 그런 관광을 좋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시내에서 빈둥거리기로 합니다.
점심식사는 가까운 해변의 카페에서 합니다.써니 카페 입니다.







드라이브를 하고 시내구경도 합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민사공예관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호텔로 돌아와 늘 그랬듯 목욕 후 낮잠을 잡니다.
저녁식사는 몇 만원의 손해를 보아가며 호텔에서 제공하는 저녁식사를 포기하고 따로
예약해 둔 Jigoro ocean 레스토랑 입니다.
손해가 전혀 아깝지 않은 훌륭한 저녁식사 입니다. 아마도 오키나와에 온 이후 한 식사 중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맛도 분위기도 접객도 모두 행복했습니다.
짧은 산책 후 호텔로 밤의 무덤가 길을 달려 호텔로 돌아 갑니다. 왜 구글맵은 항상 이상한 곳을 거쳐 목적지를 안내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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