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야의 아침은 언제나 똑같습니다.
정원속 방에서 침대위를 뒹굴며 음악을 듣습니다. 유튜브로 거의 음악을 듣다가 최근 듣기 시작한 스포티파이의 선곡이 꽤 괜찮습니다.
11시가 지나 점심식사를 위해 시내로 차를 몹니다. 원래 가려 했던 곳은 이탈리안 코스를 하는 식당이었는데 힘들게 찾아갔더니 쉬는 날이 아닌데도 아무 공지도 없이 문이 닫혀있습니다. 다행히 차선책으로 사라가 생각해둔 빵집이 있어 차를 돌립니다
빵집 스이엔. 나름의 장인정신을 갖고 빵을 만드는 곳이라 합니다.










큰 기대 없던 차선이었는데 웬걸! 빵도 수프도 너무 맛있습니다. 내일을 위한 빵까지 잔뜩 사들고 빵집을 나섭니다. 빵집앞의 멋진 나무에 이끌려 동네를 산책합니다.






차를 몰아 잔파곶으로 가는 길, 멋진 공원이 보이길래 차를 세우고 가보니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자키미 성터입니다.



















날이 너무 더워져 잔파곶으로 가기보다 호시노야로 돌아가 수영을 하기로 합니다.










샤워후 저녁식사를 위해 찾은 곳은 이자카야 majun licca입니다.







맛있는 저녁식사였습니다.
식사후 잔파곶으로 가서 현지의 어부아저씨와







어제 보았던 쿠지라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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