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가 되기도 전에 잠에서 깹니다.
어제 대충 짐을 챙겨두었기에 크게 할 일은 없습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남은 짐을 마저 정리하니 8시가 됩니다. 그냥 공항으로 조금 일찍 출발합니다. 이젠 꽤나 익숙해진 오키나와의 시내를 달려 기름을 채우고 차를 반납하고 공항에 도착하니 9시가 조금 지나 있습니다.
보안검색대를 지나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 마냥 시간을 보냅니다. 이 곳 라운지는 꽤 조촐합니다.


어제 마지막 인사를 왔던 새 친구를 떠올립니다.

12시반즈음 탑승을 합니다.
해외 여행시 가장 힘든 것이 이 시간입니다.짧든 길든 비행기는 힘듭니다.









그나마 위안을 받는 건 기내식을 먹는 시간입니다.(웃음)


큰 기대없던 마음과 달리 어? 제법 맛있는데요.......
인천공항에서 서울역까지 직통열차를 타고 서울역 하오섬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커피숍에서 열차시간을 기다립니다.

집에 도착하면 9시가 넘겠군요......
이렇게 또 살아 돌아온 여행의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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