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호텔방에 처음 들어왔을 때 좁아 보이는 방에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이 있었는데 좁긴 해도 큰 불편없이 밤을 보냅니다.
쓰임새가 편안한 느낌의 방 입니다.
아침식사후 사라는 백화점에 놀러가고 난 밀린 운동을 하고 쉽니다.
점심식사는 미슐랭스타를 가진 토라야 입니다. 운좋게 택시를 쉽게 잡아 식당으로 향합니다. 눈길위에서도 너무나 편안하게 운전하는 기사의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100가지의 야채를 즐길 수 있는 메뉴라고 합니다.











우리에겐 양이 많아 좀 많이 남기긴 했지만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남기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로. 사라가 앱으로 부른 택시를 타고 백화점을 둘러보고 호텔로 돌아와 목욕후 낮잠을 잡니다.
우리의 여행은 항상 이런 식입니다.
우리에게 관광이란 먹기 위해 가는 길 오는 길에서 하는 것이 전부입니다.(웃음)
결국 먹으러 다니기 위한 여행 입니다.
저녁식사는 역시 사라가 예약해둔 이탈리안 와인바인 phi입니다 .









일어메뉴밖에 없어서 메뉴 선정에 실패했는지 마구 즐겁지만은 않은 저녁식사 입니다. 그래도 디저트로 겨우 마음을 위로하고 호텔로 돌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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